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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world/just links

어쿠스틱 뉴스 (2008.9.22 ~ 2008.9.28)

2008.9.27. 靑 '747 공원' 조성…야당 "'평화의 댐'꼴 날 것"
그는 "이 대통령은 국민에게 불가능한 목표를 약속한 것에 대해 매일매일 참회하는 심정으로 지켜보게 될 것이다"면서 "747공원은 전두환의 평화의 댐처럼 국민을 기만한 것에 대한 대표적인 본보기로 청와대의 한 귀퉁이에 오랫동안 보존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747 공원이라니... 이건 정말 안드로메다의 위기다. ㄷㄷㄷ (TV 미니시리즈 안드로메다의 위기와는 관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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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25. 키보드와 마우스 공유 프로그램 - Synergy
여러 대의 PC 중에 사용하려는 PC의 모니터로 마우스를 이동하면 마치 그쪽에 설치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듯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나, 이런 프로그램이 있군요. PC와 맥, 윈도와 리눅스까지 호환된다니 대단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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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24. 우열반?
하지만 시위에 나온 고등학생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 그렇다면 그들에게 묻고싶다. 권리를 챙기기 이전에 그대들은 그럴만한 노력을 했는가? / 자기의 욕구와 싸우면서 공부를 했는가? 공부를 강요당하기 이전에 홀로 고민하며 괴로워한적은 있는가? / 생활고와 싸우면서, 매일 매일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내 살길은 오직 이것뿐이다 하고 매달린적은 있는가? / 그들은 없을것이다. / 아니, 없다고 나는 감히 단언할 수 있다. / 비슷한 상처를 가진 사람은 서로를 알아 볼 수 있다. 음... 다시 한번 안드로메다의 위기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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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22. 이명박 대통령 "혼자서도 잘해요"?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 중엔 긍정적인 변화들도 분명 있다. 그러나 평가할 지점과 보여주기 혹은 생색내기는 구분돼야 한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20여 일 동안 가장 잘 한 일이 직접 커피를 따르거나, ‘청와대 사무실의 칸막이를 낮춘 일’이 되어선 곤란하진 않은가. 더 이상 국민들은 대통령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시고, 어디를 다녀왔는지’를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제는 ‘일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2008년 3월 14일자 기사다. 기자의 바람과는 반대로 취임 200일이 지난 지금까지 2mb의 가장 큰 공적은 직접 커피를 따르거나 밥을 (식판에 직접) 퍼 먹은 일인 것 같다. 이건 안드로메다의 위기일까, 대한민국의 위기일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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