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성일의 영화 두 배로 재밌게 보는 법'에 대한 짧은 잡담 영화평론가 정성일은 1993년 2월 7일 에서 영화 두 배로 재밌게 보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인터넷에 오래 전부터 떠돌던 글이기도 한 (그만큼 유명한) 이 글을 오밤 중에 읽고 갑자기 드는 몇 가지 생각. 정성일 : 두 번째 조항, 영화 자막 끝까지 읽기. 이건 아마 한국에선 거의 불가능한 일 중에 하난데요. 그것은 무식한 그 영화관 영사 기사와 관객들이 야합한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앉아 보십시오. 뒤이어 다음회 손님이 달려와서 내자리 왜 안 비키냐고 눈에 도끼질하기 일쑤입니다. 그러니 무서워서 어떻게 앉아 있겠습니까? 그러나 비디오 때문에 이제는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스텝과 캐스트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가끔 아주 의외의 이름이 등장해서 영화를 풀어낼 수 있는 열쇠를 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