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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어쿠스틱 뉴스 (2007.11.26 ~ 2007.12.2) 2007.12.1. 공공장소의 비데, 건강에는 오히려 "독" 비데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된 데에는 비데 생산업체들의 마케팅이 한몫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분석이다. 특히 일부에서는 이처럼 공공장소에까지 비데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낭비'라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비데가 웰빙 화장실 문화의 대표격으로 확산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 공공장소에서의 비데사용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전문의들은 현재로서는 '일회용 시트'를 깔고 이용하는 게 그래도 안전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화장실 이용시 최소한의 감염 차단 장치인 일회용 시트라도 깔고서 이용하라는 충고다. 오물이 덕지덕지, 청소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데 비데를 하라니. 허영심을 긁어주는 마케팅이 승리한걸까? ▶ 보러가기 2007.11.30. 나도 삼성의 공범..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7.9 ~ 2007.7.15) 2007.7.15. 美 복음주의자들, 위키피디아 맞서 `콘서버피디아` 개설 콘서버피디아의 창설자인 앤디 쉴라플라이는 "위키피디아의 글을 편집하려고 했 으나 이 사이트를 지배하는 편견에 찬 편집자들이 자신들의 견해에 맞춰 검열하거나 사실을 수정했다"며 "진화론에 반대되는 사실들은 거의 즉각 검열받았다"고 말했다. / 쉴라플라이는 위키피디아에 수록된 많은 글들이 미국 영어 대신 영국 영어를 자주 쓰고, 르네상스에 끼친 기독교의 공로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 쉴라플라이는 페미니즘과 남녀평등헌법 수정안에 대한 반대로 유명한 미국의 유명한 보수파 인사인 필리스 쉴라플라이의 아들이다. 미국에 뒤질세라 한국에서도 오늘 월간 박정희가 창간 되었다. 두둥- (물론 양쪽 성격이 조금 다르긴 한 듯 하지만) ..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4.16 ~ 2007.4.22) 2007.4.19. 한미사진미술관 Maggie & Jerry 展 전통적인 사진 작가들은 세상의 창을 제공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그들의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보도록 돕는다. 그러나 카메라는 사실상 사람들이 어떻게 사물을 바라보는지에 대한 근사치 만을 제공할 뿐이다. 우리는 카메라처럼 세상을 사각형이나 직사각형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우리는 망원경이나 현미경의 도움 없이는 카메라처럼 세상을 확대(zoom in)하거나 넓게(wide angle) 바라볼 수 없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우리의 사고방식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없다는 사실이다. 테일러와 율스만은 그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즐겁게 받아들였다. 보고 싶은 전시. 기간 내에 한번 가봐야지. ▶ 보러가기 2007.4.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