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티얼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운드 :: Good Bye, Lenin! aka 굿바이 레닌 영화는 1989년 동독과 서독은 통일되었지만 아들 알렉스가 이 사실을 모르는 아픈 어머니를 위해 통독 이전인 것처럼 거짓말을 한다는 내용이다. 알렉스는 거짓말로 기적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는 걸 알 수 있었지만, 그가 달리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없었을 것이다. 알렉스는 비록 거짓말을 했지만 우주비행사였던 지그문트 얀의 입을 빌려 이야기한다. "인생엔 물질보다 더 값진 게 있죠. 그것은 선의와 노동, 그리고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입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는 실제로 자본주의를 사는 노동자들, 스스로 노동자인 줄도 모르고 매트릭스를 떠도는 사람들이 들어야 할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영화 내내 하나의 주제가 계속해서 반복이 되는 것까지만 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