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테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치 순례 뭐랄까, 방학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짧은 만큼 효율적으로? ;;; 오늘은 수창씨, 미애씨와 함께 비치 순례에 나섰다. 사실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니고 Cronulla Beach에 가서 좀 놀려고 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좀 걷기만 하다가, 위쪽으로 올라가기로 한 것. 다음번에 간 곳은 Coogee Beach. 원래 여기가 그런건지 올라오는 사이에 날씨가 좀 개인 건지 좀 더 따뜻하다. 물론 바람은 여전히 세차게 불었지만. 미애씨는 날아간다고 엄살도 좀 부리고. 해변도 거닐고 사진도 찍고, 잠깐 산책도 하다가 Bronte Beach로 옮겼다. 우리가 처음에 Cronulla Beach로 간 이유, 그리고 Bronte Beach로 옮긴 이유. 고기와 소세지를 싸갔기 때문 - 이 곳들에는 고기를 구워먹을 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