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 KTF SHOW의 무료 컨텐츠 전략 예전부터 KTF SHOW와 SKT의 광고는 그 지향점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SKT의 경우는 무언가 서비스를 사용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컨셉이고 KTF의 SHOW는 할인 혹은 공짜를 강조하는 느낌이라는 거죠. 특히 무가지에 하는 박스 광고를 보며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얼마 전에 극장에서 부터 시작했다가 최근에는 TV에도 방영되는 KTF의 광고가 있습니다. 한 커플이 렌트카를 싼 값에 빌렸는데 안전벨트부터 와이퍼 등 심지어 브레이크까지 각종 기능들에 대해 일일이 추가요금을 내야만 하는 그 광고 말이죠. 원래 그 광고는 이통사들이 데이터 정액 요금을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데이터 통화료를 내지 않는다고 하면서 사실 정보이용료를 야금야금 받는 그런 상황을 비유하는 의도를 가졌을 것입니다. 반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