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운드 :: Equilibrium 영화는 그 제작된 시기나 내용면이나 여러모로 따져 와 비교를 많이 당했다 그러나 사실 이 영화는 딱히 한 영화보다는 다른 많은 SF 영화들에서 여러가지를 끌어다 이용하고 있다. 그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 딱 그런 영화라고 본다. 좋게 말하면 버라이어티 쇼, 나쁘게 말하면 짬뽕.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 음악도 좀 아쉬웠다. 감독의 의도인지 음악감독의 의도인지 서사극이나 정극에 어울리는 관현악 위주의 진지한 스코어가 많이 쓰였는데, 절반은 이해가 되고 절반은 아쉽다고나 할까? 기발한 상상력이 중요한 SF 영화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 그러나 음악을 맡은 클라우스 바델트 (Klaus Badelt)는 다음 작품인 *1, 부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2 그리고, 사실 개인적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