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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편집? 이야기의 탄생? (이 글은 슈퍼스타K3를 6회까지 보고 난 소감입니다.) 저는 슈퍼스타K, 슈퍼스타K2를 모두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고작해야 슈퍼스타K2 때 장재인 & 김지수의 신데렐라 퍼포먼스를 보고 '아- 재밌다-' 했던 것과 존박이 최종전(?)까지 올랐을 때 그 때까지 출연했던 장면들을 몇 개 찾아보며 '내가 보기엔 상당히 느끼하고 오버하는 창법인 것 같은데, 다들 가창력이 좋다고 하네. 흠흠' 했던 정도입니다. 그러던 제가 슈퍼스타K3를 첫 회부터 보고 있는데요 (본방사수파는 아닙니다만) 나름 재미있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한 프로그램이더군요. 이제까지 6회 정도 방영됐나요? 6회 정도 보고 나니까 슈퍼스타K 시리즈를 두고 왜 '악마의 편집'이라고 하는지 조금 알겠더라고요. * * * 편집과 관련해서 제가 느낀.. 더보기
트위터 대화 중에서 - 신문사, 온라인, 모바일 그리고 기회(?) 1. "한국 뉴스사이트들은 포털을 닮았다. 포털을 이용하고자 하면 포털에 접속하면 그 뿐이다. 굳이 아류작에 접속할 이유가 없다. 신문을 PDF로, 그것도 유료로 제공하는 것은 자원 낭비일 뿐이다."(강정수) http://bit.ly/5G1AOx 2. "전달 매체 특성에 맞는 '구별된' 신문, 잡지, 온라인 뉴스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 언론산업 온라인 전략은 신문산업 논리에서 단 1mm도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 '몰락의 징조'다." (강정수) http://bit.ly/5G1AOx 3. 매체특성에 맞는 (종이)신문, 잡지, 온라인 뉴스의 차별성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가 가장 문제겠다. 그런데 당장 떠올려지는 아이디어가 없다. 무선웹(기기)은 이제 종이의 휴대성이라는 가장 큰 장점을 점점더 파괴할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