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 : 스포츠와 관음증유발자들 인간은 '놀이'하는 존재다. 하여 에코는 스포츠 자체를 부인하진 않는다. 대신 이렇게 묻는다. 만약 당신 주위에 섹스는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하는 섹스를 구경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암스테르담(사창가)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정상이라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그런 사람을 '관음증 환자'라고 부른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신체를 사용한 '놀이(운동)'는 전혀 하지 않으면서, 스포츠 관람에만 넋을 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역시 똑같은 환자다. 출처 : 장정일의 독서일기 (노컷뉴스) - 스포츠 잡담가와 관음증 환자 대놓고 친일파에게 지분을 주려는 건지 어떤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광복절의 건국절 타령이니 뭐니 하는 소란이나, 이제는 거리낌없이 아무에게나 쏴질러대는 색소 섞인 물대포, 예전 같으면 시끄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