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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터치 단상 인터페이스에 터치 기술을 적용한 단말기들이 유행이 된지 오래다. 핸드폰, mp3p, pmp, 게임기 등... 이제는 핸드폰 버튼을 누르는 것도 터치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내가 기억하는 히트를 친 최초의 터치 디바이스는 노트북에 달린 키패드이다. (별도 기기의 경우라면 타블렛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것은 키보드의 보조장치였고, 멀티 터치를 지원하지 못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애플이 아이폰, 아이팟 터치를 런칭할 때 즈음부터 너도 나도 터치 제품을 지향하고 나왔다. 터치 제품들은 크게 2가지의 특징이 있다. 1. 인터페이스 전부를 터치로 구현할 것 / 2. 멀티 터치를 구현할 것 이제는 많은 제품들이 터치를 지향하고 터치라는 용어가 일상화되었다. 하지만 터치가 가능하다고 해서 제품의 질,.. 더보기
이동 중에 하는 잡담: 삼성, 모바일 애플이 이제까지 천만대가 넘는 아이폰을 팔아치웠다던가? 대단한 판매량 같지만 사실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의 비율로 따지면 몇 프로도 안될 것이다. 전체 시장 규모는 10억대가 넘으니까. 그리고,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으로 좁혀도 점유율이 아직 낮다. / 삼성이 애니콜닷컴을 삼성모바일닷컴으로 변경한다고 한다. 국내 유저들에게는 약관을 고치겠다고 공지까지 했으니 확실하겠지. 아이튠즈 앱스토어를 흉내낸 삼성모바일애플리케이션즈도 오픈했다. (개인적으로 아직 구경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삼성의 주력 모델 중의 하나는 햅틱폰이다. 분명히 아이폰을 의식한 작명이겠지. 그러고 보면 삼성도 꾸준히 미투 전략을 잘 사용하는 것 같다. (난 햅틱이란 단어를 대중적인 제품에 사용하는 게 좀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