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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mb 당선 1주년 어제가 2mb 당선 1주년 되는 날이던가요? 항상 상상 이상을 보여주는 2mb 정부. 많은 일들이 있었죠. 앞으로는 잘 좀 해주세요. 아니,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라고 해야 하는 걸까요? 뭘 찾아도 우울한 사진들 뿐이군요. 데일리노컷뉴스 권범철 - 돌잡이... 우리의 탐욕이 만든 작품 허술한 국정운영 (사진 출처 : Boston.com - The year 2008 in photographs) 아이의 저지 (부제 : 네놈을 살려두긴 산소가 아까워) 2mb의 답례 (구글 뉴스 검색결과, 키워드 코스피 반토막) 끊임없는 학부모들과 학원계의 화답 (구글 블로그 검색결과, 키워드 공정택) 따라서, 당연한 결과 (구글 뉴스 검색결과, 키워드 일제고사) 역시 너무나 당연한 결과 (사진출처 : Sample - 월.. 더보기
잡담: 씨네21 600호 (창간 12주년 기념호)를 읽고 1 "감독, 평론가에게 묻다" 중 정성일과의 인터뷰 ①, ②를 보며 느끼는 건데, 정성일은 그렇게 뼈속까지 씨네필이면서도 영화라는 매체를 현실 자체나 문학의 수단으로만 보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자기가 잘 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어설프게 평하는 것 보다는 낫다. 즉, 이건 정성일의 잘못이나 부족이 아니다. 평론에 미적(시각적)인 분석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음향/음악에 대한 분석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사용된 음향과 음악에 대해서도 에이젠슈타인의 몽타쥬에 대한 언급만큼이나 자주 시도되고 분석, 설명되었으면 좋겠다. 2 위에서 말했듯이 정성일 인터뷰를 보면서 '사실 평론가 정성일은 영화를 영화가 아닌 것으로 해석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게 그리 긍정적인 느낌이 아니었다.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