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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말말말 - 오픈캐스트를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 네이버가 첫화면을 사용자들에게 열다니! 이건 정말 대단한 발전이야. 이렇게 차근차근 열리는 거야. 나도 슬슬 나만의 캐스트를 해볼까? 네이버에서 가능성을 보고 싶어하는 블로거 A 일반 뉴스가 영양가가 없어지니까 결국 사용자들이 만든 컨텐츠로 메인을 채우겠다는 거지? 결국 컨텐츠의 질은 높이면서 컨텐츠 생산자 혹은 수집가에게는 수익을 돌려주지 않겠다는 거야? 역시 X이버. 네이버의 폐쇄성을 싫어하는 블로거 B 모자 하나 주고, 머그컵 하나 주고 베스트 어쩌고 칭찬해주면 좋아라할 만한 사람들이 널린 것도 사실이잖아? 쳇. 이런 유통구조라면 결국 네이버가 다 먹는 거라고. 컨텐츠 유통에서 수익모델을 찾는 블로거 C 네이버 계정을 가진 블로거들이 적극 참여한다고 볼 때, 말이 오픈캐스트이지 결국 '네이버 첫화면.. 더보기
관점의 차이 혹은… 블로그에 올려진 '음악'의 단속 음악에 영상까지 포함된 '뮤직비디오'의 퍼나르기 이벤트 구글의 '무뚝뚝한' 정책 네이버의 '몰지각한' 불친절함 '어떤 기업들'의 작명 센스 (나노, 셔플, 유튜브…) '또 다른 어떤 기업들'의 작명 센스 (YP-T8, V43, 딕플…) '북한'의 당당한 정권 세습 우리나라 '대기업'과 '종교계'의 당당한 부와 권력 세습 미국인들이 벌이는 '전쟁' 이라크인들이 자행하는 '테러' 미군들에 의해 죽는 이라크인들에 대한 '무관심' 미국영주권자의 총기 난사 피해자들에게 보내는 '애도' 가나에서 살 수 있는 피아노 한 대 값 (3,000원) 한국의 어떤 담배 한갑의 가격 (3,000원) 현실에서 벌어지는 '한미' FTA FTA의 '사전적 정의' 차이… 혹은 유사함. 더보기
잡담: 어떤 TV 평론을 읽다가 문득 최근이라고 하기엔 좀 됐지만 어쨌든 우리나라에도 TV 평론이 일정 수준의 궤도에 오른 듯 하다. 여기서 수준이란 질의 차원이 아니라 양의 차원. (예전부터 각종 중소규모 커뮤니티나 웹진들이 많이 있었지만) 최근 눈에 띄는, 부상하는 세 개의 매체는 다음과 같다. 하나, 매거진T 둘, 드라마틱 셋, 채널 꺄르트 어떤 건 웹진이고 어떤 건 오프라인 잡지 (온라인도 하지만)이고 어떤 건 (아직) 온라인 잡지인데, 내가 느끼는 이들의 공통점은 열정이다. 열정, 핫, 환호, 사려깊은 걱정, 뜨거운 팬덤. 요즘 TV에 대해 평론하는 이들의 기획 기사나 리뷰들을 읽을 때마다 느껴지는 건 자신들이 칭찬하고 비판하고 비평하는 대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다. 다른 이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한때 TV에..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6.09.11 ~ 2006.09.17) 2006.09.17. 케토톱? 트라스트? 뭘 붙일까? 소염과 진통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겠지만, 어찌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 또는 여타의 다른 통증들의 근본 원인을 무시한 채, 파스의 진통효과에만 의지한다면, 말 그대로 병을 곱게 키워가는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항시, 의사의 진단을 기초로 하셔야 함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 보러가기 2006.09.15. 15일 아침신문에 실린 한미정상회담 사진의 차이는 왜?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는 공교롭게도 부시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과 환담 도중 주먹을 불끈 쥐고 있고 모습을 실었다. 반면 나머지 신문들은 모두 양 정상이 만나 ‘반갑게 악수’하는 사진을 실었다. 왜 이렇게 사진의 선택이 두 갈래로 극명하게 나뉘.. 더보기
티스토리 시스템 긴급 점검 메시지 파이어폭스에서 박스의 정렬이 어색하게 보여서 캡쳐.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수정해주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