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콜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다시 본 차이나타운, 짧게 몇 줄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Chinatown, 1974)를 다시 보고 적는 새삼스러운 생각들. 하긴, 아주 예전에, 처음 보고 나서 '그렇지, 그랬나?' 하면서 평론가들의 글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난다. - 역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는 배우들의 얼굴엔 공통점이 있다. 예전에 브래드 피트 얼굴에서 로버트 레드포드 얼굴이 보였듯이 차이나타운의 잭 니콜슨의 얼굴에서 브루스 윌리스와 멜 깁슨의 얼굴이 동시에 보였다. - 뭐 말해봐야 뻔한 이야기지만 역시 하드 보일드 영화의 전형 답다. 현재까지 그 영향력이 절절한.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 비극으로 밀어붙이는 감독의 의지가 놀랍다. 게다가 직접 출연해서 잔인한 모습을 보이다니. 비극이 감독을 독하게 만들었다는 생각 밖에는. 그런 면에 있어서 타우니의 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