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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어쿠스틱 뉴스 (2008.1.25 ~ 2008.2.3) 2008.2.3. 전광훈 "예수 안믿는놈 다 감방에 쳐넣어" 전 목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예수님 나라 만들기 간단하다"며 "국회를 백프로 점령하고 299명 다 채워서 예수 안 믿는 놈은 감방에서 5년. 얼마나 좋아. 내가 군사독재 시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생각이 보통 독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막장으로 치닫는 한국 기독교계… ▶ 기사보기 2008.2.1. 대한민국 1등 신문 조선일보의 굴욕 동영상에 나타난 사과문은 언론사 입장에서는 굴욕적인 ‘항복문서’로 밖에 볼 수 없는 내용. 언론사가 언론중재위원회나 법원의 판결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같은 사과문을 발표하는 일은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 굴욕적인 사과문을 이 두 사람이 직접 작성한 것인지 혹은 편집국장 등 윗선에서 결정한 것..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10.22 ~ 2007.10.28) 2007.10.27. "Air America Radio" 파산의 교훈 가장 큰 이유는 광고주들이 이 방송의 내용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데에 있다. 예를 들면, 중간선거 직전이었던 2006년 10월에는 HP사가 AAR에 방송되던 광고를 모두 거두어 들였고, 마이크로소프트나 월마트 등 미국의 거대 광고주들이 줄줄이 그 뒤를 이었다. 이 회사들은 AAR의 프로그램이 정치적인 성향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를 대지만, 그들이 보수 성향의 프로그램들에게는 계속 광고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면 이유가 터무니없음을 알 수가 있다. 결국 대기업들이 AAR의 반보수 성향의 프로그램들이 싫어 돈줄을 끊은 것이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 시사저널 사태를 보면 알 수 있겠지. 물론 시사저널은 정치적인 성향이 중립에 가까웠음에도 불구하..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7.16 ~ 2007.7.22) 2007.7.22. 담합 또다시 반기업정서로 빠져나간다. 각종의 담합이나 분식회계 그리고 횡령 등의 경제범죄가 상시적으로 일어나는 한국 경제계의 문제는 항상 나몰라라하며 국민들의 비판적인 의식까지 반기업정서로 몰아넣으려하며 국민들의 문제의식을 질타하고 매도한다. / 그런데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대기업을 비판할 때 반기업정서라는 말에 신경써야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항상 언론들은 대기업의 범죄를 대할 때 반기업정서를 우려한다는 코멘트를 깔려고 한다. / 반기업정서는 실제로 대기업에 대한 비판과 문제제기를 가로막는 색깔론의 구실을 함으로써 한국의 대기업의 부도덕성을 부추기고 자유시장체제를 파괴하는 구실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언제까지 협박하며 살텐가 - 쥐어짜고 쥐어짜서 이윤이 나올 때까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