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007 오프닝 크래딧 시리즈 #3 007 오프닝 크래딧 시리즈 #1 007 오프닝 크래딧 시리즈 #2에 이어 3번째 글입니다.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후반 사이 007 시리즈에 벌어진 가장 큰 사건이라면 바로 로저 무어 시대가 막을 내리고 티모시 달튼 시대가 열렸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교체는 성공적이었죠. 유머러스한 제임스 본드가 보다 초기 제임스 본드의 성격으로 돌아가 현실적인 인물이 됩니다. No.11 007 문레이커 (Moonraker, 1979) 로저 무어가 제작자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긴 한 듯 합니다. 인트로에 그의 이름과 함께 이미지가 계속해서 쓰이는 걸 보면 말이죠. 가 성공해서 인지 이번 작품은 아예 대놓고 SF적인 요소를 강하게 사용합니다. 당시에 같은 작품이 성공해서 분위기도 적당히 조성되었으니 망성일 이유가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