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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근조]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 중에서... 조선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꿔보지 못했고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또한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대항했던 사람들은전부 죽음을 당했습니다.그 자손들까지 멸분지화를 당했다. 패가망신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다.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었던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8.8.25 ~ 2008.8.30) 2008.8.30. 버락 오바마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동영상, 영어) America, we are better than these last eight years. We are a better country than this. 라는 문장을 들으니, Korea, we were better ten years ago than these days. We were a better country than now. 라고 하고 싶다. ㅠ.ㅠ ▶ 보러가기 ※ 연설도 연설이지만 뉴욕타임즈의 연설 보여주는 UI 가 참 멋지다. :) 2008.8.29. 보안성이 뛰어난 USB 플래시 드라이브 패스워드 10회 오류시 제품의 모든 내용이 삭제되며, 암호화칩이 파괴됩니다. 이 경우 IRONKEY의 재사용이 불가능하며, AS가 되.. 더보기
알 파치노, 애니 기븐 선데이, 연설 장면 제목을 뭐라고 붙여야 될지 모르겠군요. 올리버 스톤 (Oliver Stone) 감독의 미식축구 영화, 에서 토니 다마토 (Tony D'Amato) 역을 맡은 알 파치노 (Al Pacino)가 영화의 막바지에 팀을 모아놓고 연설을 하는 장면입니다. 이 영화를 몇 번 봤는데 (이 영화 좋아해요. ^^), 이 장면을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해지네요.. 대본도 좋고요, 알 파치노의 연기 또한 압권입니다. 음악이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시키고 있군요, 아주 효과적으로요. 이렇게 적으면서 이 장면을 보니까,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현재 링크를 건 http://youtube.com 가 사이트를 수정하느라, 아래 동영상이 죽었네요. 조만간 살아나면 그 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다시 살아났네요. A Spe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