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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잡담: 심지어 애플도 free bsd unix 라고 밝히는데, 티맥스는... 맥월드 2000 - Mac OSX 소개 (1/3)(잡스 옹 왈, "OSX은 free bsd unix 기반이예요~" - 3분 1초부터 나옴) 티맥스 윈도 발표를 보면서 '소프트웨어 발표장에서 왜 OS 강의들을 저리 길게 하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보다도 MS 윈도와 호환되는 OS를 통짜로 만들었다는 사실 자체가 좀 이해가 어려웠다. 티맥스 측에서 한 설명만을 보자면 OS를 밑바닥부터 완전히 새로 만든 게 되는데... 내 머리 속에는 '왜 그런 수고를 했을까', '정말 밑바닥부터 만든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이센스를 가져다 쓴 게 없다고 하더라도 참고한 거라도 있을 것 아닌가. 레퍼런스도 없이 천지창조 하듯이 다 만들어야만 좋은 OS이고, 멋진 개발자인 건가? 레퍼런스를 댈 생각이 없으니 .. 더보기
디 워 이야기들에 대한 잡담 여기저기서 심형래 감독의 영화 때문에 시끄럽군요. 들인 금액과 만드는데 걸린 시간, 영화의 질(?), 재미, 기술적 측면, 심지어 마케팅 쪽까지 정말 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영화는 별로 안 땡기는데(^^) 몇 백만까지 갈지는 궁금합니다. (아, 스티브 자브론스키의 음악도 궁금하고요. ^^) 어쩄든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생긴 궁금함 몇 가지입니다;;; 하나 왕따? '심형래 감독이 충무로에 왕따를 당해왔다', '다들 심형래를 영화인으로 보지 않는다'는 왕따 이야기에 '아니다, 충무로가 언제 그런 적 있느냐', '충무로가 무슨 하나의 조직이냐. 그렇게 뭉칠 수나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박이 있지요. 이런 이야기에서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예전에 왜 심형래 감독은 기존의 영화인들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