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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다음 뮤직 초간단 리뷰 & 아이디어 제안 # 다음 뮤직 초간단 리뷰 다음 뮤직 이벤트에 참여하여 7일 무료 이용권 (스트리밍만 가능)을 써보는 중입니다. 먼저 몇 가지 느낌을 먼저 말한다면 크게 3가지입니다. 1. 곡이 많지 않다 - 가수 정보, 앨범 정보는 있는데 실제 곡은 없는 경우가 적지 않았어요. 물론 최신곡 위주, 가요 위주라면 큰 차이가 없겠지만 희귀한 음악을 찾을 생각을 하는 분들이라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을 듯 해요. 2. p2p 기술을 사용할까봐 불안하다 - 음악을 들으려면 다음 뮤직 플레이어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게 p2p 기술을 사용하는 건지 궁금하더군요. 아직 약관 등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다음tv팟 같은 경우도 100mb 이상의 파일을 올리면 pino라는 기술을 사용하잖아요. 지금은 사용 안하더라도 앞..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10.15 ~ 2007.10.21) 2007.10.21. MBC화면이 남다른 이유 스튜디오 제작의 경우에는 조명, 영상 근무자가 색상, 밝기, 선명도 등을 최적의 상태로 조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야외에서 한 대의 ENG카메라로 제작되는 경우에는 종합편집실에서 매 컷마다 손질해 통일된 색감과 일정한 밝기를 유지한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도 들지만 이것이 MBC 전통으로 자리 잡기도 했고, 일하는 사람들의 열정이 남다르기 때문에 결코 이 방식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이유야 어쨌든 나도 오래 전부터 MBC의 색감, 질감을 (공중파 3사 가운데에서) 제일 좋아했다. 어렸을 때 '왜 저렇게 다를까', '다른 방송국도 보면 알텐데, 왜 저 상태로 계속 방송할까' 하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 굳이 비교하자면, KBS는 너무 덜 꾸민 듯.. 더보기
네이버의 새로운 실시간 검색 순위 예전에 알짜매니아님 글에서 슬쩍 본 것 같은데, 네이버가 각종 검색 관련 특허를 차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 중에 하나가 '~하기' 와 같이 한글에서 주로 사용되는 어미와 관련된 키워드 검색법을 소개한 적이 있었죠. 그 글을 참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를테면 구글이나 야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우리나라 검색/포털 시장에 들어오려고 애를 많이 쓰지만, 우리가 한글을 쓰는 이상 그들에게는 한글 자체가 진입장벽이니 우리나라 검색/포털 사이트들이 조금만 노력을 하면 그들에게 시장점유율을 쉽게 뺏기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맥락으로 읽었거든요. 아뭏튼, 그 때 언뜻 봤던 게 눈에 띄여서 캡쳐해봤습니다. [ ]우기 라는 검색 키워드는 정말 한국사람이 아니면 뽑아내기 힘든 키워드가 아닐까 싶어요. 배우기만도.. 더보기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x 5 샘플링 샘플링 하니까 떠오르는 곡이 하나 있습니다. 요즘 인상 깊게 들었던 샘플링 곡인데요, 바로 카니예 웨스트 (Kanye West)의 Stronger 입니다. 이 곡은 다프트 펑크 (Daft Punk)의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를 샘플링해서 만든 곡입니다. 카니예 웨스트가 그의 왕성한 음악적 잡싱성(^^)을 발휘해서 다프트 펑크의 중독성 있는 비트를 그대로 들여와 힙합에 이식시킨 곡이죠. 원곡의 팬들도 많기 때문인지 원곡이 좋다, 카니예 웨스트의 곡이 좋다… 의견이 분분하네요. 음… 저는 둘 다 좋긴 한데, 아주 미세한 차이로 다프트 펑크의 곡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o^) Kanye West - Stronger 뮤직비디오도 특이해요. 아예 대놓고 일본어가 화면에.. 더보기
크기조절 되는 테이블 + 걸을 수 있는 테이블 Expanding Tables 크기가 조절되는 테이블입니다. 뭔가를 풀어놓고 테이블 끝을 잡고 돌리니 크기가 변합니다. 와- 실용성도 실용성이지만, 시각적으로도 굉장히 근사해요. Walking Table 걸을 수 있다고 하니 옷걸이에 옷을 '걸다'의 그것 같지만, 네개의 다리로 뚜벅뚜벅 걷는 테이블을 말합니다. 물론 테이블 스스로 걷는 건 아니지만, 이동이 편리하다는, 그리고 특이하다는 점이 너무 재밌네요. 지금도 충분히 멋지지만 조금 더 다듬으면 뭔가 더 근사한 게 나올 것 같아요. 이 동영상을 올린 이의 글에 의하면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에서 열리는 더치 디자인 위크 (DDW, Dutch Design Week)에서 봤다고 하는군요. 더치 디자인 위크의 홈페이지를 영어로 보고 싶으면 이 링크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