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장

단상 - 문득 요즘 노래 한 곡의 가격 요즘 (소비자가 구입하는) 노래 한 곡의 가격은 얼마일까 궁금해졌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예전에는 얼마였을까요? LP, 테입 혹은 CD 등 현물 매체만이 존재했을 때도 매체당 가격은 서로 달랐지요. 대략 한 앨범에 10곡이 들어있다고 치면 테입은 개당 5,000원 정도 했다고 치고 곡 당 500원, CD는 10,000원 정도 했다고 치고 곡 당 1,000원. 그렇다면 요즘은? 얼마일까요? 요즘은 스트리밍이니 월 정액제니 하는 개념들이 생겨 조금 복잡해졌지만, 예전처럼 하나의 음원을 내가 가진 기기에서 편하게 재생할 수 있는 (DRM이 걸리지 않는) 디지털 다운로드 파일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할 때, 일단 각종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멜론, 도시락, 뮤직온)에서는 각각 곡당 500원씩. 예전과 같은.. 더보기
The Rocks Market 오늘 Tim이 빵꾸를 냈기 때문에-_-, 그냥 유리씨와 영화를 보기로 하고 나갔다. 방학 내내 비가 오더니 오늘은 화창하다. 오늘은 날씨도 화창한데 Tim은 왜 그러냐고오오오- 여기는 기차 서비스(?)가 작업을 많이 한다. track work이라고 하는데, 보수 공사를 하거나, 기타 정비 등을 하는 듯. (예전에 적었던 것 처럼.) 별 것 아니라고 볼 수 있는데, 난 이런 게 참 좋다. 여기는 이런 작업을 그냥 낮에 한다. 대신 track work 때문에 운행하지 않는 구간은 버스로 대체하고, 사람들은 (속으로는 모르겠지만) 큰 불평 없이 그냥 버스로 갈아탄다. (그리고, 원래 표를 끊어야 하지만, 버스로 이동하는 구간은 표 검사를 하지 않는다. ^^) 뭐가 좋느냐 하면, '인간 중심'이라는 것이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