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Syriana - 이런 무시무시한 백혈구 같으니라고! aka 시리아나 우선, 이 영화는 굉장히 불친절한 영화이다. 스티븐 개건 (Stephen Gaghan) 감독이 각본을 맡았던 영화 처럼 서로 다른 이야기가 별다른 설명없이 전개되는데, 때 처럼 색깔로 구분해주지도 않는다. 그러니, 국제정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사전지식 없이 본다면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는 영화가 되기 십상이다. 심지어 다른 영화들과 달리 이 영화는 줄거리를 대충 알고 보는 것도 괜찮다. 이 영화의 원작은 전직 CIA 요원이자 작가인 로버트 베어 (Robert Baer)의 책 "See No Evil: The True Story of a Ground Soldier in the CIA's War on Terrorism , Crown"인데, 소설이 아니라 회고록이기 때문이다. 시리아나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