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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동 중에 하는 잡담: 삼성, 모바일 애플이 이제까지 천만대가 넘는 아이폰을 팔아치웠다던가? 대단한 판매량 같지만 사실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의 비율로 따지면 몇 프로도 안될 것이다. 전체 시장 규모는 10억대가 넘으니까. 그리고,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으로 좁혀도 점유율이 아직 낮다. / 삼성이 애니콜닷컴을 삼성모바일닷컴으로 변경한다고 한다. 국내 유저들에게는 약관을 고치겠다고 공지까지 했으니 확실하겠지. 아이튠즈 앱스토어를 흉내낸 삼성모바일애플리케이션즈도 오픈했다. (개인적으로 아직 구경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삼성의 주력 모델 중의 하나는 햅틱폰이다. 분명히 아이폰을 의식한 작명이겠지. 그러고 보면 삼성도 꾸준히 미투 전략을 잘 사용하는 것 같다. (난 햅틱이란 단어를 대중적인 제품에 사용하는 게 좀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 더보기
링크: 뉴스 제목만으로 막장 불륜 드라마 흉내내기 2009-02-12 20:42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이혼 소송 당해 (@쿠키뉴스) ↓ 2009-02-12 19:15 이건희 전 삼성 회장, 12일 오후 삼성병원 입원 (@머니투데이) ↓ 2009-02-12 20:51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수천억대 이혼 소송 (@매일경제) ↓ ??? 제목만 읽었는데도 막장 아침드라마 혹은 막장 일일드라마의 시놉이 머리 속에 떠오른다. 아아, 스펙타클;;; 교훈 : 사람들은 상상하고 싶은 것을 상상한다 -_-;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12.31 ~ 2008.1.6) 2008.1.6. 오바마, 아이오와 코커스 민주경선 압승 애초 초박빙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이번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오바마가 압승한 것은 '변화냐 경륜이냐'의 대결로 요약됐던 이번 경선에서 젊은 유권자들이 상당수 투표에 참가하는 등 민주당 당원들의 `바꿔 열풍'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이로써 오마바 의원은 오는 8일 실시되는 첫 프라이머리(예비선거)인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서도 아이오와주의 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젊은층이 투표하면 세상이 바뀐다. 그나저나 오프라가 정말 한 건 제대로 한 것 같다. ▶ 기사보기 2008.1.3. "삼성중공업, 잘못했단 말도 못 하남유?" 삼성그룹 고위 임원은 “아직 삼성의 법적 책임 범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루뭉실한 사과.. 더보기
미약하지만. 미약하지만 저도 보탰습니다. SBS 라인업도 돕고 - 어쩌니 저쩌니 해도 저렇게 가서 돕는 거라면 좋은 일인 것 같아요. 마린블루스도 돕고. 다음 디앤샵도 돕고. 지마켓도 돕고. 그리고, 무엇보다 수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돕고 계시겠지요. 다들 힘내세요. 관련 링크 ▶ 행.복.한.자.유.인 -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그럴듯한 음모론 ▶ cinemarx의 글 공장 - 사회봉사와 책임소재의 은폐 - 삼성중공업 기름유출 사건 ▶ 쏭군은 열정 드리머 - 태안 기름 유출사고, 입을 닫고 있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이렇게 신기할 정도로 삼성 두 글자가 모든 방송, 신문기사에 쏙 빠져있다니, 이 정도쯤 되면 음모론이라고 부르는 게 이상하지 않아요.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11.26 ~ 2007.12.2) 2007.12.1. 공공장소의 비데, 건강에는 오히려 "독" 비데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된 데에는 비데 생산업체들의 마케팅이 한몫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분석이다. 특히 일부에서는 이처럼 공공장소에까지 비데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낭비'라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비데가 웰빙 화장실 문화의 대표격으로 확산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 공공장소에서의 비데사용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전문의들은 현재로서는 '일회용 시트'를 깔고 이용하는 게 그래도 안전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화장실 이용시 최소한의 감염 차단 장치인 일회용 시트라도 깔고서 이용하라는 충고다. 오물이 덕지덕지, 청소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데 비데를 하라니. 허영심을 긁어주는 마케팅이 승리한걸까? ▶ 보러가기 2007.11.30. 나도 삼성의 공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