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어쿠스틱 뉴스 (2007.6.4 ~ 2007.6.10) 2007.6.9. 2007 대한민국 사진대전 수상작들 - 합성대전이구나 다른 면으로, 예술적인 성취가 있었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 저런 일관성 없는, 발로 한 듯한 합성이라니… 할 말이 없다. ▶ 보러가기 2007.6.8. 중국산 캔 쇠고기 서울 식당가 대공습 그랬다. 값싼 쇠고기는 중국에서 수입된 통조림이었다. 호기심이 꼬리를 물었다. 중국은 구제역 발생 국가인데, 중국에서의 쇠고기 수입이 금지돼 있을 텐데…. / 국회 박재완 의원실에서 일하는 또 다른 취재원 B씨도 비슷한 말을 했다. 중국산 꼬리곰탕 갈비탕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쇠고기값은 왜 그리도 비쌀까? 그렇다고 그 막대한 수입이 농민들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 기사보기 2007.6.8. MBC 노조, ".. 더보기
대안 미디어로서의 블로그에 관한 생각 민노씨가 시의성에 대한 노력과 낚시의 구별에 어떤 기준 (표준)이 있을까 하고 궁금해 했었죠. 어떻게 보면 비슷한 이야기지만 정확한 답변이 아니기에 하지 않았던 생각을 잠시 풀어 보면 이렇습니다. * 저는 블로그가 대안 미디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집단이 필요로 하는 개인들의 로그는 그 비율로 따지면 지극히 적은 양일 거예요. 세상(world)의 개인들은 모두 자기만의 세상 (own universe)을 가지고 있고, 이 세상 속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유지하고 비슷한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물론 가능성은 있죠. 이 관심사와 의견들에 꼬리에 꼬리를 물리면 커다란 덩어리를 이룰 수도 있으니까요.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게 바로 메타 사이트라고 생각해요. 메타 사이트는 특정 인터넷 .. 더보기
NHN Stroy의 foward vs. 네이버 블로그의 담기 블로그씨의 블로그 이야기 (네이버 블로그) NHN Story 사용자들의 블로그는 담기 (펌)가 기본이고, 자신들 (엄밀히 말하자면 주체가 같지는 않지만)이 사용하는 블로그에는 포워딩, 메일로 내용 알리기가 기본이다. 왜 다를까… 몸집 불리기? 사용성? 유저 탓? 더보기
인기 블로거가 되는 방법 혹은 인기 블로거가 되는 방법 혹은 구글 애드센스로 더 많은 수입을 올리는 방법 등의 제목을 달고 돌아다니는 리스트 중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항목은 "이슈가 되는 소재를 골라 포스팅하라" 이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문제가 되는 사안에 따라 정말 유효 적절한 타이밍에 글이 올라오는 블로그들이 있다. 절반은 공분을 참지못해 격앙된 목소리로 무엇인가를 질타하는 글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소위 '낚시글'이다. 따지고 보면 이 두 가지 전부 낚시글인 경우가 많다. 블로그라는 게 태생이 log인지라 집중하고 파고들어가기에는 적절치 않은 툴인가 싶기도 하고, 로그의 90%가 쓰레기라면 우리가 하는 행동이나 말의 90%가 쓰레기라는 뜻일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여하튼 광고를 위해 봉사하는 신문과 TV의 존재에 이어 (.. 더보기
스팸 리퍼러, 블로그스팟까지 숙주로 삼다. 스팸 리퍼러가 극성인지는 꽤 오래 되었습니다. 각종 약 (다이어트, 발기부전 치료제 등)과 보험/대출 (insureance, loan, credit 등), 건강 (health- 등), 도박 (poker, casino 등) 관련 키워드들이 리퍼러를 쓸고 지나가곤 하지요. 이게 처음에는 http://www.favorite-sport-betting.com/# 처럼 키워드가 도메인에 직접 들어있는 형태를 취하더니, 그 이후에는 http://www.미국의평범한대학사이트.edu/?s=myonlinecaribbeanpoker.com# 처럼 일반 사이트에 꼬랑지로 달려 들어오더니 드디어는 블로그스팟에도 입성했더군요. 여전히 한번 들어올 때 러쉬 (앤 캐쉬) 수준이고, 모두 실제로 접속이 되는 주소들이더군요. 구글 측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