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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동 중에 하는 잡담: 블로그, 마케팅, 미디어 TNM과 TNM 소속(?) 블로거들이 비판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몇몇 블로거들이 작정하고 플레임 워를 일으키고 있어서 한동안 잠잠해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삼성이라는 기업도 끼어있고) 공간의 문제 신문이나 잡지에도, 심지어 라디오와 TV에도 광고는 존재한다. 상업 미디어가 아니어도 광고는 어떤 형태로든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은 광고를 광고로 이해한다. (물론 그러지 못한 사람들, 광고든 아니든 관계 없다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빅뱅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폰을 산다든지, 17차를 먹으면 전지현처럼 날씬/섹시해질 것이라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삼성의 햅틱2 혹은 T옴니아 광고 (혹은 삼성이 스폰을 댄 리뷰)가 보통 블로그의 글 (post, article)이 보이는 공간 이외의 ..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8.1.14 ~ 2008.1.27) 2008.1.27. 영국인이 좋아하는 아기 이름은? 여자아이의 이름으로 가장 각광을 받은 것은 그레이스였다. 모나코 왕비였던 작고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떠올리는 이름이다. 다음으로는 루비, 엘라, 에비처럼 요즘 이름과는 다소 동떨어진 고상한 이름이 여자아이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 / 남자아이 이름으로는 잭이 올해에도 벌써 13년째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올리버, 토머스, 조슈아, 제임스도 여전히 인기였다. 이같은 내용은 올해 영국에서 태어난 38만명의 호적에 오른 아기 이름을 토대로 육아클럽 바운티가 조사했다. 올디스 벗 구디스. 하지만 한국에서 철수, 영희는 그리 인기있는 이름은 아니지, 아마? ▶ 기사보기 2008.1.26. 사르코지 뽑은 프랑스 대선 84% … 의무투표 호주·벨기에 90% 넘어..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10.22 ~ 2007.10.28) 2007.10.27. "Air America Radio" 파산의 교훈 가장 큰 이유는 광고주들이 이 방송의 내용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데에 있다. 예를 들면, 중간선거 직전이었던 2006년 10월에는 HP사가 AAR에 방송되던 광고를 모두 거두어 들였고, 마이크로소프트나 월마트 등 미국의 거대 광고주들이 줄줄이 그 뒤를 이었다. 이 회사들은 AAR의 프로그램이 정치적인 성향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를 대지만, 그들이 보수 성향의 프로그램들에게는 계속 광고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면 이유가 터무니없음을 알 수가 있다. 결국 대기업들이 AAR의 반보수 성향의 프로그램들이 싫어 돈줄을 끊은 것이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 시사저널 사태를 보면 알 수 있겠지. 물론 시사저널은 정치적인 성향이 중립에 가까웠음에도 불구하.. 더보기
블로그 사용자의 이용 패턴과 인식 설문조사를 하고 싶은데, 올블로그의 배너를 보고 돈 준다는 문구에 혹해서(^^) 블로그 사용자의 이용 패턴과 인식 설문조사를 하려고 들어갔는데, 파이어폭스에서 [설문시작] 버튼을 클릭하니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는다. 오페라에서 [설문시작] 버튼을 클릭하니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는다. 사파리에서 [설문시작] 버튼을 클릭하니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안했다; -_-; 설문조사 1번 문항도 볼 수 없었지만, 일단 한가지 말은 전하고 싶다. '저는 블로깅할 때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p.s. 그나저나 블로그 이용자라는 말이 신선하다. 저쪽 학술용어로는 블로거란 말보다 블로그 이용자란 말이 더 자주 사용되나 보다… 라고 생각했다가 꼭 블로그를 갖고 있지 않아도 방문하거나 댓글만 다는 사람들도 포함..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6.18 ~ 2007.6.24) 2007.6.21. 삼성 신입사원 매스게임 동영상 인기폭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린 사례가 아닐까. 그런데, 저 마스게임, 저기 북쪽에서 수령님 모시는 사람들이 열을 올리는 그것과 매우 비슷해 보인다. ▶ 기사보기 2007.6.21.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시사저널 기자들의 릴레이 편지 5 심회장 집 앞에 도착한 열 명의 충복은 쭈뼛쭈뼛거리며 현수막을 펴고, 피켓을 치켜 올렸습니다. ‘생쑈’를 보는 기분은 묘했습니다. 우리가 집회를 할 때마다 나타나 불편한 얼굴로 쳐다보던 충복들이 비슷한 행위를 하고 있으니, 온몸이 어지러울 수밖에요. 게다가 현수막에 쓰인 생뚱맞은 문구라니. ‘우리 출판 살리기 결의대회’. 우리 출판이라고?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명사의 조합. 그럼 남의 출판도 있는 거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