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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아유미의 발음? 인터넷에서 아유미의 발음이 웃기다는, 도대체 한국말인지 일본말인지 모르겠다는 글, 댓글들을 꽤 많이 봤습니다. 아유미가 이번에 솔로로 큐티 하니라는 싱글을 발표했는데 발음이 엉망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나서 아유미가 처음 출연했다던 동영상을 봤는데 (물론 발음이 훌륭한 건 아니었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놀려대는 게 좀 의아스럽더라고요. 이 정도(?)로 발음하는 가수는 예전부터 꽤 많이 있지 않았나 싶어서요. 예를 들면 - 김조한, 박정현, T (윤미래) 등등 예전부터 정통 R&B라고, 본토 오리지날에 가깝다며 포지셔닝을 한 가수들 말이죠. 처음 나왔을 당시엔 누가 혀 더 많이 꼬며 노래하나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정도로 유행이었는데 말이죠. 이 영향은 힙합씬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데, 지금도 여전히 몇몇.. 더보기
주연이, 수퍼맨에 대해 한마디. 일단- 유머, 아니다. 그리고 며칠 전 일. 관련 글 올리고 나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며칠 전 조카 주연이와 함께 길을 가던 중이었다. 주연이 눈에 저 멀리 백화점 외벽에 붙은 대형 포스터가 띄였던 모양. (제목이 한글로 적힌 포스터였다.) 주연이 : 엄마, 왜 슈퍼맨이 아니라 수퍼맨이예요? 주연이 엄마 : 응... 그게... super는 읽을 때 '슈퍼'로 읽을 수도 있고, '수퍼'이라고 읽을 수도 있는데 저기선 '수퍼'로 읽은 거네? 주연이 : 아, 그렇구나. 제목이 한글로 적혀있었다. 수퍼맨 리턴즈" tt_link="" tt_w="180px" tt_h="300px" tt_alt="" />아이들이 영어 테입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듣고 보면서 익히는 발음이나 영어단어들에 대해 가끔씩 놀라곤 한다. 역시.. 더보기
좌충우돌 금요일 오늘은 self pace를 하는 날. 그러고 보니 이전까지는 그냥 닥치는 대로 아무 테입이나 받아서 연습해보고 그랬는데, 오늘은 어제 녹음한 테입을 달라고 했다. 우리 팀이 각종 세팅하고 마이킹하고 녹음을 했기 때문에 머리 속에 그림이 그려진다. '아, 이게 이런 느낌이었지. 아 저게 저런 느낌이었지...' automation도 처음부터 끝까지 트랙별로 잡아서 해보고. 흠... 다음주 쯤에는 2-track으로 녹음해야겠다. (흠. 오늘 Tim이 오기로 했는데 안오네? 와서 나한테 뭣 좀 물어본다고 하더니... Abdul하고 토요일날 하기로 했나?) 장 보러 갈 때까지 시간은 많이 남았고, 진영씨는 오늘 다른 사람 근무 땜빵(-_-) 서야 하기 때문에 못 간다 그러고 해서 겸사겸사 영화를 보러 갔다. 웃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