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싱 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Boxing Day 크리스마스 다음날, 즉 12월 26일은 박싱 데이 (Boxing Day)다. 권투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선물을 포장해서 서로 전달하는 그런 의미의 박싱 데이다. 그래서, 이 날부터 월초까지 해서 곳곳에서 세일을 한다. 반값까지 세일을 하기도 하고, 70~80% 까지 세일을 하는 곳도 있다. 세일의 폭이 장난 아니다. 어설프게 1년 12달 세일을 하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물론 여기도 평상시에도 세일을 한다고 써 있곤 하는데, 왠만한 브랜드들은 세일을 하지 않는 편이다.) 사실 오래전부터 오늘을 기다렸는데, 그건 세일 때문이 아니라 바로 'The Incredibles' 때문이었다. 지난 번에 못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2달을 기다렸다. 보통은 시내의 George St.의 Hoyts에서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