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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유머] 명품과 로고 개수의 상관 관계 팬택의 핸드폰 브랜드 SKY를 타고 나온 '명품 휴대폰(!)' IM-U510LE (일명 듀퐁폰)의 보도자료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그건 바로 핸드폰에 찍힌 로고의 개수! 명품 폰 1개에 앞뒤로 무려 6개의 로고가! 마치 제품에 박힌 로고가 많아야 명품이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포스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야, 너 어디서 듀퐁 라이터 짝퉁 같은 핸드폰을 들고 다니냐?' 라는 질문을 받아 고객이 난처하게 될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흥! 나 듀퐁 시그니처 모델이거든? 그리고, SKT거든? 게다가 SKY 모델군이거든?' 이라는 말을 온몸으로 해주기 위해 박아 넣은 제조사와 이통사의 세심한 배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럴 바에야 이통사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제..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6.08.07 ~ 2006.08.13) 2006.08.13. 연예인 명품족 "짝퉁"에 낚였다 신경정신과 김병후 박사는 “외모지상주의와 더불어 이런 명품 열풍은 한 사람을 판단할 때 시간을 들여 성격, 능력, 다른 재능 등을 파악하기보다는 몇 초 동안에 얼굴과 시계 등의 액세서리로 판단하려는 현대인들의 경망한 조급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스위스 연방 정부 규정은 시계 하나를 만들 때 수입 부품의 가치비율이 전체의 50%를 넘지 않으면 스위스산 시계로 인정한다. 외국의 값싼 시계부품을 구입해 스위스 내에서 조립만 해도 메이드 인 스위스가 되는 셈이다. 물론 `‘빈센트’는 메이드 인 스위스의 규정조차 안 지킨 `‘메이드 인 시흥’이긴 했다. 이런 된장. ▶ 기사보기 2006.08.12. 예스칼럼 - 미국 드라마 천국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