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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동 중에 하는 가난 관련 잡담 2009-01-29 이정환닷컴에 소개된 kiva.org 에 대한 소개 중에 $50가 없어서 평생 구두통 주인의 노예가 될 사람들에게 구두통 가격을 빌려줬을 때 1주일에 $1씩만 갚으면 1년 조금 넘어 평생 독립할 수 있게 된다는 글이 있다. 만약 우리나라라면 얼마가 필요할까? 삶의 질 이런 거 따지지 않고 평생 자립하여 살 수 있을 만한 돈과 그에 따른 대출금. 혹시 아시는 분? / 우리나라의 88만원 세대가 일본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아니면 호주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얼마나 벌 수 있을까? ... 88만원 보다는 훨씬 더 벌 것 같고 저축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당장이라도 나가야 하는 것 아닐까? 여기서 죽으나 저기서 죽으나... / 사실 경제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디플레이션이네 인플레이션이네.. 더보기
잡담: 괜히 찍히는 놈만 억울한 시대 Arborday님의 글을 읽다가 한동안 하던 생각을 조금 적어봅니다. 자본주의의 특성 자체가 분업화이다보니, 하나의 완결된 현상에 대해 그 누구도 완전히 책임질 수 없는 복잡성이 증대된 것 같습니다. 아니 달리 말하면 그 누구도 비판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없다고 해야 할까요. Aroborday님의 댓글 그 요즘 한창 말 많은 대출 광고 (사체 광고)들 있잖아요. 최민식이 대출 광고에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라고 비난을 하고, 김하늘이 대출 광고를 그만 두겠다고 하니 '잘 했다.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았다' 라고 칭찬을 합니다. 대부분 이런 대부업체의 이자율은 최고 66%까지라고도 하죠. 살인적인 이자율입니다. 게다가 대부업체에 고객을 소개시켜 주고 15%를 커미션으로 챙겨가는 일을..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6.09.15 ~ 2006.10.01) 2006.10.01. 대학가요제 참가팀 뮤즈그레인 (MuzGrain) 카페 카페에 가면 mp3를 구할 수 있다. 아, 이미 이런 동영상도 돌고 있지. ▶ 여기로 2006.09.29. 포토샵 자료 (스타일, 브러쉬 등) 모음 갖가지 포토샵 스타일과 브러쉬, 패턴 등을 구할 수 있다. ▶ 받으러가기 2006.09.27. 모에라는 취향문화를 바라보기 물론 모에는 그 자체로서는 선도 악도 아니다. 이미 일본에서 나름대로 충분히 장단점을 드러낸 대중 문화패턴인 만큼, 받아들일 것은 본받고 경계할 것은 버리면 된다. 예를 들어 모에적 향유가 지니는 열정적인 요소들은 받아들이고, 지나치게 파편에 집착하여 전체 상을 경시하는 풍조는 막아내면 된다. 조금만 달라도 서로가 서로를 이상하게 취급하는 풍조 때문에 대놓고 즐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