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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조선일보 스포츠1팀 기자들은 언제 출근하는 걸까? 조선닷컴 - 스포츠1팀 보시요 언른. 이사부 기자가 후배 기자들에게 쓴 절절한 명령(?). 그래도 지금 한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메이저리거인 추신수 연봉 계약 기사를 썼으면 다 올릴 것이지 1신만 쓰고 퇴근해도 되는 건가;;; 쓸 거면 다 쓰던가; 그나저나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은 기자들도 내부 메시지 적을 때 '~함다' 라는 비문을 사용한다는 거;; 난 그거 초딩, 중딩들끼리나 쓰는 표현 혹은 사적으로 많이 친한 동등한 사이에서나 쓰는 말인 줄 알았는데 -_-a 하지만 무엇보다 히트인 건 '언른' 이라는 표현. 아… 귀여움을 의도한 걸까? '얼른'도 아니고 '언른'이라는 건 나름 스스로 '언론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쓴 X드립인 건가;;; 더보기
정권 잡으면 너희 다 죽는다. 10년 전에는? 진씨의 폭탄 발언은 이때 나왔다. 진씨는 “변희재 씨가 포털에서 이명박 후보에 불리한 기사가 안 올라간다 했는데, 내가 밤새 전화 걸어서 막았다”며 “네이버는 평정되었는데, 다음은 폭탄이라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음의 석종훈 사장과는 이야기가 잘 되는데 밑에 사람들이 안 따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략) 변씨는 당시 간담회를 끝나고 나오면서, 진씨 에게 “(포털에) 기사 올려 달라, 내려달라, 이렇게 사정하지 말고, 너희 정권 잡으면 죽는다며, 더 세게 나가시오”라는 조언까지 했다고 밝혔다. 출처 : 고뉴스 - "정권 잡으면 너희 다 죽는다"… 이명박 ‘포털 회의’ 파문 아래 글도 10년 전 이야기였는데 이건 뭐 10년 전 시리즈도 아니고,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이 기사를 보니 10년 전의 말들도 생..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7.30 ~ 2007.8.5) 2007.8.1. EBS 지식채널e - 기자 (기자는 울고 시민은 바라본다) "파업은 단지 월급 몇 푼을 올려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자로서 편집권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라고 그리고 광고주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를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바보같이... 이 말을 하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바보같이 우는 기자, '그들은 기자다…' 가 아니라 '그들이 기자다'. 그나저나 크든 작든 끊임없이 다른 언론(사)들이 일어나서 이 사태에 대해 주장하고, 시끄럽게 하고, 사건을 크게 만들어야 하는 일 아닌가? ▶ 보러가기 ▶ ebs 지식채널e 바로가기 2007.7.31. 새만금 樂 페스티발. (굳이 부연하자면 죽음의 락?) 어느 공중파 캠페인에서 배려가 있는 주장을 하자면서 새만금 일로 삼보일배하는 이들..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6.18 ~ 2007.6.24) 2007.6.21. 삼성 신입사원 매스게임 동영상 인기폭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린 사례가 아닐까. 그런데, 저 마스게임, 저기 북쪽에서 수령님 모시는 사람들이 열을 올리는 그것과 매우 비슷해 보인다. ▶ 기사보기 2007.6.21.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시사저널 기자들의 릴레이 편지 5 심회장 집 앞에 도착한 열 명의 충복은 쭈뼛쭈뼛거리며 현수막을 펴고, 피켓을 치켜 올렸습니다. ‘생쑈’를 보는 기분은 묘했습니다. 우리가 집회를 할 때마다 나타나 불편한 얼굴로 쳐다보던 충복들이 비슷한 행위를 하고 있으니, 온몸이 어지러울 수밖에요. 게다가 현수막에 쓰인 생뚱맞은 문구라니. ‘우리 출판 살리기 결의대회’. 우리 출판이라고?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명사의 조합. 그럼 남의 출판도 있는 거니? ..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5.28 ~ 2007.6.3) 2007.6.1. 이건희 회장의 이름을 찾아라 에 버랜드 사건 항소심은 이 회장에서 이재용씨로 이어지는 삼성의 경영권 승계 과정의 불법성을 지적한 판결이다. 따라서 기사 요건 상 이 회장의 이름은 당연히 써야 했고, 그것도 가장 많이 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삼성의 로비 탓인지 많은 신문들이 이 회장의 이름을 지면에서 아꼈다. 그러다보니 기사의 짜임새가 어딘지 모르게 엉성해지고, 논지도 흐트러졌다. 이런 게 언론탄압 아닌가? 아, 이런 건 금권 앞에 스스로 무릎을 꿇은 굴복이니 탄압과는 다른 건가? ▶ 보러가기 2007.6.1. 김하늘, 대부업체광고 이제그만~ 김하늘은 금융권 광고 이미지 정도라만 생각하고 촬영에 응했으나 ‘현금을 빌리자’ 등 문구가 마음에 걸려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더욱이 최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