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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어쿠스틱 뉴스 (2007.5.14 ~ 2007.5.20) 2007.5.19. 아름다운 커피 Fair Trade Coffee 다국적 커피 회사와 커피 소매업체들이 연이어 놀라운 수익을 올리며 성장하는 동안 땀흘려 커피를 생산한 커피 농부들은 커피가격 폭락으로 인해 최저 생계비 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커피는 그 때 그 때의 커피 가격의 등폭에 관계없이 커피 생두 매입 하한 가격을 1파운드 당 $1.2(1kg당 2,600원)를 기준으로 하여 생산자들의 최저 생계를 보장하고자 합니다. (국제 거래 가격의 2~3배) 전세계적으로 필요한 건 Free Trade가 아니라 Fair Trade가 아닐까? ▶ 보러가기 2007.5.19. 롯데리아 햄버거를 G마켓에서 산다 간단히 말하자면 롯데리아의 특정 세트상품을 쿠폰으로 구입하는겁니다. 판매가격보다는 싼 편입.. 더보기
기부: 굿네이버스 with 블로그플러스 0 2006년의 마지막 날, 굿네이버스에 기부를 했습니다. 제 이름으로는 아니고, 가족 중 다른 사람들의 이름으로 했어요. (하고 나서 생각하니 그냥 누구누구 가족- 이렇게 해도 되는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은 여러번 나눠서 했어요. 즉, 이 화면은 그냥 예. ^^ 1 잠깐 예전 이야기를 하면, 예전에 호주에 있을 때만 해도 담배를 폈었죠. 호주의 담배값은 한국에 비하면 엄청 비쌌는데, 흡연자가 무슨 뾰족한 수가 있나요. 그냥 언젠간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계속해서 비싼 담배를 사서 폈는데, 당시 매주 AUD$20~30 (약 16,000 ~ 24,000원) 정도가 담배값으로 나갔죠. 물론 아르바이트도 하고 해서 생활비를 어느 정도 충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낭비되는 돈이죠. 어느날 T.. 더보기
형이 하는 말 오해하지 말고 들어- 삼성이 8000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뉴스를 터트렸다. 펑- "그 돈으로 집 좀…" 삼성, 전화 '몸살' (머니투데이) 헌납·사회공헌안 발표후 곳곳 청탁전화… / "삼성 헌납과 사회봉사단은 관련 없어" "삼성에 제 사정좀"…기부금 '청탁성 문의'빗발 (세계일보) “삼성그룹에 불쌍한 제 사정 좀 말해주세요.” 삼성이 한마디 한다. "대한민국에서 (돈으로) 안되는 게 어딨어? 다되지!" 그러자, 맞벌이 부부부터 개척교회 목사까지 한마디씩 한다. "형이 하는 말 오해하지 말고 들어.. 그 돈 나 좀 주면 안되겠니?" 노회찬 "8000억원은 뻥튀기…'눈 가리고 아웅'" (프레시안) 김종인도 "상속세 안 내다 성금으로 무마하려는 격" 그나저나, 삼성은 이제 기부금 액수까지 뻥치다니. 대국민 상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