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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나사, 너네는 튀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해? 바로 아래에서 적었지만 청와대 행정관이 작성한 그 논란 글 말고 저는 다른 글들이 오히려 눈에 띄더군요. '유투브 실명제와 머쓱한 노무현'이라는 글과 지금은 삭제된 '지지리궁상적 도무지 쓸데 없는 외계어'라는 글입니다. 사실 지금은 사라진 '지지리궁상적...' 이라는 글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적으려고 했었는데, 이사 하느라 타이밍도 놓치고 했습니다. 그래도 올릴려고 했던 글을 그대로 적어보죠. 청와대 국민소통비서실 행정관이 가진 생각이 이렇다는 게 참 흥미로웠어요. 지금의 정부 정책이 왜 이렇게 가는지에 대한 한 가지 확신이 더 늘었다고나 할까요? #정치란것도 있잖아. 그게 참 웃긴게 '국민의 관음증'을 자극하는거여. 따지고보면. 말하자면 "여러분~ 내가 나라를 함 구해볼테니 지켜보쇼잉~" 하고 자기의 .. 더보기
내 인터넷 서핑 블로깅을 하다보면 - 블로그들을 돌며 글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지식에 옅은 막이 생긴 걸 느낄 때가 있다.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서도 들어는 본 그런 얕고 넓은 지식. 글을 읽다가 모르는 유행어가 나오거나 모르는 약어가 나오거나 뭔가 굉장해 보이는데 그 글만으로는 충족이 되지 않을 때 바로 구글링을 시작한다. 위대한 탭브라우징이여. 필요한지 필요없는지 판단할 필요도 없다. 일단 읽고, 찾고, 이해하며 - 때론 이해도 하지 않고 즐겨찾기만 하면서도 쾌감을 느낀다. 한밤 중에 혼자 앉아 21세기의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서 얻는 쾌락, 급할 때일 수록 길고 긴 시간을 잡아먹는 나의 인터넷 서핑은 마이 프레셔스 길티 플레저. for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 욕망은 목표다 [from my mobil.. 더보기
기부: 굿네이버스 with 블로그플러스 0 2006년의 마지막 날, 굿네이버스에 기부를 했습니다. 제 이름으로는 아니고, 가족 중 다른 사람들의 이름으로 했어요. (하고 나서 생각하니 그냥 누구누구 가족- 이렇게 해도 되는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은 여러번 나눠서 했어요. 즉, 이 화면은 그냥 예. ^^ 1 잠깐 예전 이야기를 하면, 예전에 호주에 있을 때만 해도 담배를 폈었죠. 호주의 담배값은 한국에 비하면 엄청 비쌌는데, 흡연자가 무슨 뾰족한 수가 있나요. 그냥 언젠간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계속해서 비싼 담배를 사서 폈는데, 당시 매주 AUD$20~30 (약 16,000 ~ 24,000원) 정도가 담배값으로 나갔죠. 물론 아르바이트도 하고 해서 생활비를 어느 정도 충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낭비되는 돈이죠. 어느날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