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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믹스

유튜브: 솔직한 (혹은 이성적인) 아이들? 총 2편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몇 년 전에 히트한 동영상이죠. 찰리 빗 미~ (Charilie bit me.) Charlie bit my finger - again ! 볼 때마다 너무 귀엽고, 웃음이 절로 나는 장면입니다. 동생에게 물린 꼬맹이는 울지도 화도 내지 않고 솔직한 자신의 상태만 이야기하는 데에서 왠지 모르게 의젓한 기운까지. 이 영상이 2년이 지나는 동안 많은 리믹스 영상이 생겼는데, 그 중에 압권은 오토튠을 이용한 버전. 만약 이 오토튠 리믹스 버전이 지드레곤이 표절로 엄청 이슈일 때 나왔으면 비교영상이 엄청 나왔을 것 같아요. "야- 꼬맹이도 오토튠 입히면 이 정도는 해!" 뭐 이런 거겠죠. Charlie bit me Auto-Tuned 카니예 웨스트부터 다른 바이럴 동영상까지 합쳐서 .. 더보기
재미있는 검색어 - 리믹스와 표절 사이 얼마 전에 빅뱅의 승리가 솔로 활동을 하는 곡인 스트롱 베이비 (Strong Baby)의 노래가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Billie Jean)과 너무 비슷해서 이어 붙여본 적이 있습니다. 바로가기 어쿠스틱 마인드 - 스트롱 베이비 REMIX (Billie Jean sneaky copycat ver) 그런데,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사실 저 포스트는 "이거 왠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이 자행하는 백주대낮의 뻔뻔한 표절이냐"는 맥락의 글인데, 제목에 리믹스라고 붙였더니 검색 엔진에서 찾아 들어오는 검색어가 재밌어지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제목을 이런 식으로 붙여야겠군요. :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