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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색깔론 선관위 “프리챌사이트 특정정당 연상” 총선페이지 노란색등 수정요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 포털사이트의 상징색과 로고가 특정 정당을 연상케 한다며 수정을 요구했다. 포털사이트 ‘프리챌’( www.freechal.com)은 9일 “중앙선관위의 사이버감시단이 지난 8일 구두로 ‘프리챌의 총선특집 페이지가 열린우리당을 연상시킨다’며 수정을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프리챌의 총선특집 페이지가 열린우리당의 상징색인 진한 노란색 위주로 꾸며져 있는 점과, 이 페이지에 있는 총선참가 표어 “4월15일 ‘나’와 ‘우리’가 바꿀 수 있습니다” 에서 ‘우리’라는 표현을 문제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챌 쪽은 “사이트 상징색인 진노란색은 지난 1999년 프리챌 사이트 개설 때부터 사용해 온 것으로, 포털 고유의 이미지.. 더보기
패러디 - MSN Messenger 차단당한 전여옥. 자리비움 최병렬. 삼보일배 추미애. 십선의원 김종필. 사민당의 장기표. 천황만세 박정희. 요지경 세상. 더보기
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 감독 : Peter Jackson 주연 : Elijah Wood, Sean Astin, Andy Serkis, Ian McKellen, Viggo Mortensen, Orlando Bloom 반지의 제왕 3 : 왕의 귀환. 3부작을 마무리하는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역시 Frodo (Elijah Wood 분)과 Sam (Sean Astin 분), 그리고 Gollum/Smeagol (Andy Serkis 분) 이라고 생각해. 물론 반지원정대가 떠난 이후로 모든 인물들이 나름의 캐릭터를 부여받고 역할에 충실했지만 말야. 여러 극적인 요소는 사실 J.R.R. Tolkien의 원작소설에 있기 때문에 굳이 언급을 하지 않더라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언급을 하기도 했고) 이 3번째 영화를 보고 난 후 한가지 기억에.. 더보기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장을 살께 4월 4일 오후에 airis군과 안부를 나누다가 잠시후 고속터미널에서 만난 후 - 서울 남쪽엔 터미널이 2개가 있다. 고속터미널과 남부터미널 ! 강릉으로 가는 차표를 샀다.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서점에서 2시간 정도 책을 봤다. 아무런 계획 없이 가는 여행. 강릉의 새벽은 추웠고, 시장은 반찬이었다. airis군과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몇일 전 읽었던 씨네 21의 기사 - 허문영이 쓴 한국영화의 ‘소년성’에 대한 단상이 생각 났다. 조금 다른 맥락이었지만 airis군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너는 소년 같다고.' 그리고, 시원한 바다를 걸었다. 바람이 시원한 바다. 바다 위로 갈메기는 날아다녔지만 아직 바닷물은 차가웠다. 경포대 해수욕장 옆에 경포호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뭐, 길치에 방향치가.. 더보기
surprise ! 세상에 놀랄 일이 뭐 얼마나 있겠습니까. 참, 저는 써머즈입니다. 맞습니다. 지금 써머즈의 홈페이지에 와 계십니다. 세상의 많은 것들은 끊임없이 변화해가고, 또 많은 것들은 변하지 않지요. 대체로 사람들이 저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잘 변하지, 변화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 말에 대체로 동의하는 편이고. 그렇지만 한번 이동하면 크게 이동하는 듯 합니다. 각설하고, 이런 저런 연유로 인해 홈을 블로그로 바꿔봤습니다. 사실 제 생활 패턴이 예전만큼 컴퓨터를 많이 쓰지 않게 변했고, 홈페이지 처음 만들 때 들뜬 마음으로 각종 검색엔진에 등록시켜놨는데, 이 때문인지 야한 사이트에서부터 웰빙, 대출, 숙박업소 등등 많은 광고들이 범람하였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회원제로 했으면 간단히 해결되는 거였군요. 으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