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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world/mass media

카라 KARA 는 일본에 한번 갔다와야겠군요.

게키단 히토리 (Hitori Gekidan, 劇団ひとり)상이 이렇게 홍보를 해주고 있는데, 열심히 일본어 공부해서 활동 좀 해도 될 것 같아요.

아라시의 숙제군 중에서 (2009-12-08)


그런데, 저 전차남으로 유명한 게키단 히로시가 그냥 TV쇼니까 꾸며서 한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이런 영상도 있거든요. 카라 이야기로 15분 가량을 떠듭니다. 진심인 것 같아요. DSP 엔터테인먼트에 직접 찾아갔다든지, 멤버들 이름을 모두 외우고 있다든지 말이죠. 우리나라 연예인들 분발해야겠어요.

How to モンキ-ベイビ- KARA #1 (2009-11-20)

How to モンキ-ベイビ- KARA #2 (2009-11-20)



그나저나 Rock U 가 유명세를 막 떨칠 무렵 유희열이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들과 락큐빠쎄 락큐빠쎄 하면서 공공연히 카라짱을 외쳤던 게 기억나네요. 뭐랬던가요, '카라는 분명히 모닝구스메 등 일본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그런 류의 아이돌이긴 하지만, 한단계 진일보한 아이돌 (정확치는 않지만 대충 이런 의미였음)'이라면서 음악도 굉장히 잘만들었다면서 자기들끼리 신나서 꺄악거렸는데...

결국 유희열은 TV프로그램에서 소원을 이뤘죠.

유희열의 스케치북 중에서 (2009-05-23)


1줄요약 - 승연양. 그동안 고생 많았다능. ㅠ.ㅠ